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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의 정의는 아무 노력 없이도 위대한 업적을 내는 사람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될 때까지 탁월성을 추구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타고난 재능보다 끈기의 힘이 중요함을 알려주는 책 그릿입니다

     

    1. 그릿이란?

    분야에 상관없이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이는 두 가지

    특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첫째, 그들은 회복력이 굉장히 강하고 근면했습니다

    둘째, 자기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재능과 비교되며 많이 거론됩니다

    재능은 우리가 성공한 운동선수에게 붙이는 가장 흔한 비전문가적인 설명입니다

    마치 재능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실체가 경기 성적이라는 표면적 현실뒤에

    존재하고 있어서 최고 선수와 나머지 선수들을 구별해 주는 것처럼 말합니다

    그리고 위대한 선수들을 나머지 우리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특별한 재능과 신체적,

    유전적, 심리적, 생리적인 인자를 타고난 축복받은 존재처럼 바라봅니다

    다시 말해서 경험과 훈련만으로 통상적인 범위를 훌쩍 넘는 탁월한 수준에 어떻게

    도달할 수 있었는지 쉽게 이해가 안 될 때 자동으로 타고났다는 분류를 합니다

    하지만 다른 예를 보면 재능이 꼭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워런 매켄지라는 유명한 도예가가 있습니다

    매켄지는 90세를 넘긴 지금도 매일 물레를 돌립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그는 기술을 향상했습니다

    존 어빙은 난독증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 읽는 속도가 현저히 느렸고 어떤 일을 아주 잘하려면

    능력 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거듭해서 하다 보면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제2의 천성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어빙은 남들처럼 유창하게 읽지 못하고 맞춤법에 서툴러도 계속 원고를 검토하며

    역사상 가장 문장력이 좋고 다작하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재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지만 기술은 무수히 많은 시간 동안

    다듬을 때만 향상됨을 알 수 있습니다

    노력하지 않을 때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입니다

     

    2. 그릿을 키우는 방법

    첫 번째는 관심입니다

    열정은 하는 일을 진정 즐기는데서 시작되며 일에 매력을 느끼면 지속하기 수월합니다

     

    두 번째는 연습입니다

    이는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입니다

    특정영역에 관심을 느끼고 발전시킨 다음 온마음을 다해 집중하고 숙달시켜야 합니다

     

    세 번째는 목적입니다

    자기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발전시킵니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동시에 타인의 안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을 찾아내야 합니다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자기의 노력이 궁극적으로는 타인에게 유익을 가져오기 때문에 밤낮을 가리지 않는 수고,

    좌절과 실망, 고군분투, 희생, 이 모든 것들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목적 개념의 핵심은 우리가 하는일이 자기 외의 사람들에게도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네 번째는 희망입니다

    희망은 모든 단계에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상황이 어려울 때나 의심이 들 때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려면 맨 처음부터

    끝까지 희망을 유지하는 일이 더없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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